몬스타엑스 아이엠_2019 월드투어 'WE ARE HERE' 기자간담회. 2019.4.14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이 오는 4월 중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엠은 이에 앞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던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믹스테잎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아이엠은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나올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몬스타엑스가 강렬한 사운드를 담고 있는 반면 이번 새로운 믹스테잎은 개인적 고유적인 음악적 색깔을 담고 싶었다"라며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있지만 빠르지 않은 슬로우템포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가수랑 컬래버한 곡이어서 전부 영어로 되어 있고, 굉장히 섹시하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엠의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지난해 2월 믹스테잎 ‘Fly with me’를 발표한 이래 약 1년 만이다. 당시 아이엠은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솔로 믹스테잎은 이전의 음악을 뛰어넘는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워낼 예정이다. 특히 아이엠이 그간 몬스타엑스로서 글로벌 성과와 음악적 역량을 차근히 쌓아 올린 만큼 이번 솔로 믹스테잎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재능을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평소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래핑으로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아이엠이기에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음악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아이엠은 훌륭한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랩메이킹에 참여한 데 이어 미니 3집 'THE CLAN pt. 1 'LOST''부터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TAKE.2 'WE ARE HERE'까지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눈부신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믹스테잎 ‘Fly With Me’를 비롯해 싱글 ‘마들렌’을 발표했고,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TAKE.1 ARE YOU THERE?’에서는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수록하며 프로듀서로서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영국 BBC 등 수많은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활약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행보를 책임지는 등 아티스트적 면모와 글로벌 역량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만능 멤버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로 뛰어난 국내외 성적을 거뒀고, 일본 싱글 'Shoot Out'으로 현지 싱글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인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더불어 지난 13~14일 전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를 누빈다.

 

한편, 아이엠은 오는 4월 중 새로운 솔로 믹스테잎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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