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발달장애인 공연팀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제13회 누림콘서트 진행 현장.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4월 18일(목) 오후 6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별빛마을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누림콘서트 - 봄바람을 누림’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10곳에서 4200여명의 도 주민이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특히 이번 누림콘서트는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공연팀들로 구성되었다. 누림센터 소속의 전문 공연팀 ‘라온우리 난타단’과 2018년 세계장애인의 날에 UN본부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인 성악가 ‘윤용준’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누림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연, 행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입장이며, 관람신청 및 기타 문의는 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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