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유_만듀데이트 스팟 영상.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감성듀오 마인드유(재희.고닥)가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한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마인드유의 2019년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 개최를 앞두고 콘서트 스페셜 스팟 영상을 전격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인드유의 '만약에(IF)' 노래를 배경으로 한 스팟 영상에서는 마인드유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단독 콘서트 <퍼즐>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무대 위 감미롭게 노래하는 재희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고닥의 매력적인 면모부터 유쾌하고 즐거운 이벤트 모습까지 마인드유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가득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펼쳐질 마인드유의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에서는 한층 더 감동적인 셋 리스트와 설레는 감성을 풍성하게 채운 무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마인드유는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 매력 넘치는 음악과 공연으로 봄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스페셜 데이트 코스를 선사하며 아름다운 계절 봄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특별한 콘서트 스팟 영상으로 시선을 끈 마인드유는 앞서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 특유의 따듯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 신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을 변경하고 나날이 깊어가는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낸 3부작 프로젝트 <퍼즐>로 '권태'·'나만 없어'·'겨울이 오면'을 발표했고 단독 콘서트 <퍼즐>을 성료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28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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