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공주_'뮤지컬 안나카레니나' 안나 역 캐스팅.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배우 윤공주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11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제작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롤인 “안나”역에 차지연 배우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추가 캐스트가 불가피해 윤공주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배우 윤공주는 이번 재연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제작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왔으며 여러 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쌓아온 제작사와의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고 끝에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다.


​주인공의 출연 분량이 상당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전격 합류한 배우 윤공주는 이미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배우 김소현, 차지연과 함께 트리플 캐스트를 완성시키며 극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배우 윤공주는 데뷔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스>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에서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품은 보헤미안 여인, ​품격과 위엄을 지닌 왕족 등 캐릭터를 넘나드는 매력을 보이며 세대를 넘나드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원작으로 재탄생 되어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받으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매혹적이고도 치명적인 러브스토리와 화려함의 정점을 찍는 무대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2019년 5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2차 티켓 오픈과 마티네 티켓판매오픈은 4월 15일 11시에 시작된다. 2차 티켓 오픈은 6월 4일부터 6월 16까지의 공연분에 대한 티켓의 판매로 동일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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