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 군수와 단체 컷.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석환 홍성 군수가 관할지에서 열리는 두 번째 MAX FC 대회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김 군수는 2010년부터 현 직위를 역임해왔으며, 2017년 ‘MAX FC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에도 힘쓴 바 있다. 김 군수는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MAX FC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작년 4월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국민(청소년)체육센터 건설엔 130억원을 투자했으며, 2021년까지 지상 3층 규모로 완공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연이은 MAX FC 이벤트 개최 역시 이 같은 지역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한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슬로건으로 등장한 MAX FC에 대해 소개하며 “뛰어난 실력파 선수들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석환 홍성 군수와 단체 컷.

홍성군은 앞으로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트라이애슬론 대회, 홍성마라톤대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등 전국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제53회 군민체육대회를 10월에 개최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MAX FC 18’은 4월 13일(토) 충청남도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VIP 지정석을 제외한 일반석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입장으로 개방됐다. TV스포츠채널 IB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TV 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