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작가개최

[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1관에서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광화문아트포럼 선정 올해의 작가전과 2019년 올해의 작가 선정 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정명희 광화문아트포럼 회장 아트코리아방송

이날 한근석 광화문아트포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명희 광화문아트포럼 회장, 신종섭 명예회장, 전준 명예회장,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엄종섭 집행위원장, 림만선 운영위원장, 이순애 한국화여성작가회 전회장을 비롯한 많은 자문위원과 100여명의 중견 작가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9 광화문아트포럼선정 올해의 작가상 김정희(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아트코리아방송

한편 2019광화문아트포럼선정 올해의 작가상은 김정희(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전성규(국립목포대학교 교수) 가 수상했다. 올해의 작가전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오는 9일까지 전시한다.

2019 광화문아트포럼선정 올해의 작가상 전성규(국립목포대학교 교수) 아트코리아방송

역대 올해의 작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05 - 노재승/김연규/이철수/지승진

2010 - 김치중/이재호/류경원/림만선

2013 - 박동진/임승오/홍순주/허진규

2014 - 조명식/이훈기/정명희/황인철

2016 - 장완영/전범주/정미애

(사진 오른쪽)한근석 운영위원장, (사진 왼쪽) 림만선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아트코리아방송

광화문 아트 포럼 선정 2019 올해의 작가 전은 미술대학생, 청년작가, ·장년작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술축제로서 예술의 다양성을 대중에게 최대한 선보이는 것에 의의를 둔다. 즉 시각예술 문화를 총 망라하는 장으로서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시민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작가展 개최 아트코리아방송

본 전시를 비롯해 각종 미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문화향유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또한 현대미술의 전문화, 복합화로 인해 미술은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는 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볼 수 있게 함으로써 미술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향유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한다.

2019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작가展 개최 아트코리아방송

특히 2019년 개최 되는 광화문 아트 포럼 선정 2019 올해의 작가 전은 국내 활동 작가 중 창의적 창작활동분야에서 미술 문화 저변의 탁월한 업적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를 선정하여 포상과 함께 초대전을 개최하는 행사로 두 분의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추대 선정 하였다.

2019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작가展 개최 아트코리아방송
(사진 오른쪽) 림만선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사진 왼쪽)정명희 광화문아트포럼 회장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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