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오는 4월 7일까지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에는 풍성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초·중·고·대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서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미래에 활용될 기술들을 경험해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미래에 활용될 기술들을 경험해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관람객이 드론 체험 코너에서 ‘낚시드론 체험’을 하고 있다.

제1전시장 Mobility World에는 ‘드론 체험 코너’,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마련됐다. 드론 체험 코너는 ‘자동차와 드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은 드론 코딩 콘텐츠 체험과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 특히 드론으로 장애물을 넘고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직접 들어올리는 ‘낚시드론 체험’은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에서는 스포츠 보드게임, 재난상황 구조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된 총 10개 부스에서 코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조종되는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미션 달성 및 게임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센서, 모터들의 기능을 숙지하고, 알맞게 코딩해 로봇을 조작함으로써 교과과정과 연동된 코딩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총 10개 부스 중 3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상품도 증정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너다.

 

2019서울모터쇼는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미래에 활용될 기술들을 경험해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관람객이 종이로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자동차 페이퍼 아트워크’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제2전시장 9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캠핑관이 특별 운영된다. 캠핑관에는 제일모빌, 에이스캠퍼, 더카라반, 에어밴, 동일이엔씨, 버팔로, 다온티앤티, 화이트하우스코리아, 블루버드, 써밋카라반, 패밀리카라반, 자동차시대, 은하모빌 등 13개 캠핑카 및 캠핑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약 20대 이상의 캠핑카를 선보인다.

 

더불어 제2전시장 9홀에는 카-메이커스/어린이 체험과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카-메이커스/어린이 체험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이 3D펜을 활용해 직접 자동차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완성해 자신만의 차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종이로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자동차 페이퍼 아트워크’ 체험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9서울모터쇼는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미래에 활용될 기술들을 경험해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관람객들이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에서 안전벨트 관련 체험을 하고 있다.

제2전시장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에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VR 교통안전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 운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VR 레이싱 코너에서는 실제 레이싱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흥미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전시 콘셉트로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터치터치 수소랜드와 어린이 과학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넥쏘 빌리지에 조성해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수소전기차 넥쏘의 구동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모터쇼를 찾은 학부모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N 빌리지(N Village)에는 벨로스터 N 컵 레이싱 게임, 샤우팅 레이스 등 다이내믹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제공 2019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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