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2019년 4월 2일 오후 사단법인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박선희 실장과 함께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민화장 전수 조교인 정승희 전수교육장 겸 아록전통민화연구소를 방문했다.
민화!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서울시에서만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이다. 스승이신 김만희 씨가 타계하셨으니 정승희 민화장 전수 조교만의 독보적인 민화계 지도자라 할 수 있겠다.
1995년도인가 당시 조순 서울시장님을 만나 민화 종목지정에 이어 김만희 씨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니 오늘날 민화의 증흥, 발전은 조순 시장과 이를 연계하신 고 손주항 국회의원의 공로가 크다 하겠다.
교육장 안에는 각종 물감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장신구와 민화들이 놓여 있었다. 여성이 운영하는 곳이라 우아하고 아름답게 장식들이 어울려 우리를 반기는 듯 했다.
이칠용 기자
kcaa08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