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1 장현진 VS 박상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오는 4월 8일(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대표 박호준)  11 - Challenge for New Champions’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AFC 종합격투기 부문 챔피언 세 명이 한자리에 모여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호화로운 대진으로 꾸며졌다.

 

메인카드 경기 전에는 엔젤스히어로즈 슈퍼파이트 두 경기가 진행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MMA라이트급으로 펼쳐지는 엔젤스히어로즈 슈퍼파이트 1경기는 박상현(24, MMA 스토리)과 ‘늦깎이 신인’ 장현진(28, 레드훅 MMA 멀티짐)이 맞붙는다.

 

박상현은 2018년 하반기에 데뷔해 3달 만에 3경기를 내리 소화한 부지런한 신인이다. 상대를 눕혀놓고 상위에서 펀치로 끝내는 그라운드 앤 파운드 전법에 능하며, 경기 텀에서 보이듯 내구도 역시 탄탄하다. 경력이 길지 않지만 실전 감각이 오를 대로 올라있다.

 

한편 AFC 11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2차 방어전, ‘근육맨’ 쟈코모 레모스의 무제한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직쏘’ 문기범의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 등이 준비돼있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 LIVE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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