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SBS 수목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에서 하이라이트인 ‘속성마스터’를 전격 편성했다.

 

‘빅이슈’는 지난 3월 6일부터 방송되어 현재까지 16회 분량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4월 3일과 4일에는 그동안 공개되었던 스토리들을 압축, 하이라이트형식인 이른바 ‘빅이슈 - 속성 마스터’를 편성,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된다.

 

이에 따라 4월 3일에는 1회부터 8회차까지, 그리고 4일에는 9회부터 16회차가 공개된다. 여기에는 극중 사진기자였다가 파파라치가 된 석주(주진모 분)와 선데이통신 편집장인 수현(한예슬 분)이 공조해 취재한 아이돌스타의 은밀한 도박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의사의 성추행사건에 이은 거짓기자회견, 그리고 의사의 자살사건 등이 강렬하고도 숨가쁘게 그려진다.

 

또한 그룹회장의 스폰서 에피소드와 제보자의 사고사, 그리고 군대면제를 위해 거짓입원했던 스타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룸살롱내 마약파티, 권력자를 향한 신인배우의 성접대 스캔들, 이에 따른 배우의 자살시도 등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싱크로율 100%가 이뤄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다.

 

SBS 수목극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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