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린 조선의 어보' 정조효손은인 기념 메달 공개식에서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2019.4.3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御寶) 기념메달 시리즈 3차 '정조효손은인(正祖 孝孫銀印)'의 실물 공개와 국외문화재 보호 후원금 기부 행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렸다.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조용만 한국조례공사 이사장이 국외문화재 보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조용만 한국조례공사 이사장, 지건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영희 무형문화재, 손담비 조폐공사 명예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날 1,2차 조선의 어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외소재문화재단에 국외문화재 환수대금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2017년 3월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단과 체결한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홍보 및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약정에 따라 해외에 유실된 어보를 되찾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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