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화보] 볼빨간사춘기, 별을 쫓는 두 남녀를 노래한 '별 보러 갈래?' 무대 (사춘기집1 꽃기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안지영, 우지윤이 타이틀곡 '별 보러 갈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별 보러 갈래?'는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니며 별을 쫓는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전체적으로 팝스러운 사운드와 리듬감 있는 보컬 라인이 그루브를 만들어 주며 전후반부, 간주 등 각 테마 사이 편곡적 변화가 듣는 재미를 준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는 초반 어쿠스틱 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갈까' 를 시작으로 봄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나만, 봄', 두 남녀의 운명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낸 '별 보러 갈래?', 새롭게 시도해 보는 어반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의 'Seattle Alone',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마지막 '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