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 ‘한국예총’)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경험과 학식이 깊은 박양우 前 문체부 차관의 신임 장관 내정을 환영한다.
한국예총은 블랙리스트로 촉발된 문화예술계의 혼란과 이후 많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않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양우 신임 내정자는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공직 생활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계의 편중인사 논란과 고사 위기에 처한 민간예술단체 문제 등 문화예술계의 산재한 현안을 해소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성 보장과 예술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 “한국예총 100만 가족도 박양우 신임 문체부 장관 내정자의 성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성원을 보낼 것임”을 밝혔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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