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생츄어리 쇼케이스 .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in 싱가포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러블리즈는 지난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제프@빅박스(Zepp@BigBox)에서 열린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in 싱가포르’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아시아 투어인만큼 당일 공연장에는 러블리즈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였다.

 

러블리즈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in 싱가포르’ . 사진제공 울림

최근 발표한 신곡 '찾아가세요'를 시작으로 그동안 발표한 히트곡을 총망라해 불렀다. 러블리즈는 뜨거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3시간의 러닝타임과 23곡의 세트 리스트로 보답했다.

 

'꽃점', '여름 한 조각', '리와인드', '첫눈'으로 이어지는 4계절 발라드 편곡 무대와 함께 '아츄(AH-CHOO)', '데스티니', '그날의 너', '종소리'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히트곡 넘버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현지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 즐기며 러블리즈와 싱가포르의 밤을 수놓았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러블리즈는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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