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3월 14일(목) ‒ 3월 16일(토)까지 Fashion KODE 2019 F/W가 열리고 있다.
행사 첫날인 14일 '뮤지컬 콜라보 패션쇼'에는 끌로이킴, 러브참, 러빗올!, 잔키, 컨벡소 컨케이브, 키셰리헤 등 6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해 '그리스'를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9 F/W 패션코드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총 84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은 전시회 행사가 열리고 토요일은 찾아주는 분들에게 판매도 가능한 <코드 마켓>이 진행된다.
수출 전문 수주전시회를 넘어 패션문화 선도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관하는 B2C 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로 확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비롯한 많은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을 맡은 김호영을 비롯해 김소향, 리사, 에녹, 윤형렬, 카이 등 6명의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브랜드 의상을 입고 유명 뮤지컬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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