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화감독과 자동차 전문가가 만나 ‘영차’가 탄생한다.

 

5일 ‘봉만대, 권용주의 영화 속 자동차 이야기’ (이하 영차, 얼반웍스 제작)가 네이버TV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영화 마니아와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차’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본격 리뷰・분석・담화 콘텐츠이다. 영화감독 봉만대와 자동차 칼럼니스트 권용주가 출연, 영화와 자동차 업계 전문가로 흥미로운 역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할 예정이다.

 

봉만대와 권용주. 사진제공 얼반웍스 

영화감독 봉만대는 국내 영화계 소식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통달한 것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 산업 전반까지 꿰뚫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자동차 칼럼니스트 권용주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우리나라 최초로 등재된 자동차 전문기자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동차의 A부터 Z까지를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다.

 

이처럼 영화감독과 자동차 전문가의 신박한 만남은 처음으로, 이미 업계에서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인만큼 지난 2월말 티저 공개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네이버TV ‘영차’ 페이지에서 네티즌들은 “봉만대와 권용주라니! 이런 조합 찬성합니다”, “티저가 무슨 영화 예고편급” 등 본편을 기다리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늘 공개되는 ‘영차’ 1편은 카체이싱 영화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해설과 함께 기괴한 자동차들의 정체에 대해 낱낱이 밝혀낸다고 한다.

 

영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조합 '봉만대, 권용주의 영화 속 자동차 이야기-영차‘는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선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얼반웍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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