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 1층에 위치한 인사아트옥션 임동걸 대표와 인사아트프라자 상임위원회는 2019년 2월 26일 오후 인사아트옥션에 방문한 송해 선생을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했다.
이번에 인사아트옥션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해 선생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에서 사회자로 활동하면서 인사동에 송해의 길을 만들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사동이 전통의 거리에서 퇴색해 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차에 인사동에 우리의 문화를 살릴 수 있는 전통 경매장 및 고미술 전문관이 생겨 인사동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우리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생겨 반갑다면서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사아트옥션 임동걸 대표는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층, 전통의 거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소에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및 우리의 전통 고미술 전시장을 열게 되어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과 인사아트프라자 상임위원 다섯 분에게 감사하며, 또한 혼쾌히 홍보대사로 활동을 약속해 준 송해 선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사아트옥션 임동걸 대표와 인사아트프라자 상임위원회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송해 선생에게 답례로 백자 달항아리를 선물하고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신 송해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추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전국의 고미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송해선생의 뜻을 좆아 잊혀진 옛 영광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옥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사아트옥션에서는 “인사동 놀자, 박물관 놀자”라는 타이틀로 인사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맘껏 인사동을 즐길 수 있는 감동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있으며 송해 선생을 우리 모두의 큰 어른으로 모셔 그 본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