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이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봉재현은 26일 오후, 골든차일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즈(IZ)’ 멤버 현준이의 지목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골든차일드 봉재현

공개된 사진 속 봉재현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텀블러를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최근 미니 3집 ‘지니’ 활동을 끝내고 후속 앨범 준비에 한창인 그의 물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봉재현은 마지막에 ‘더보이즈’의 ‘현재’와 같은 그룹 ‘골든차일드’의 ‘태그(TAG)’를 지목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을 기원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릴레이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 #플라스틱프리챌린지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일정 기금이 적립되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지난해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1년 내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골든차일드는 발표하는 곡마다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봉재현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메인보컬 홍주찬의 솔로 디지털싱글 ‘문제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울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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