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박호준 대표와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대표 박호준)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21명의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다.

 

이런 AFC 곁에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함께 했다. AFC는 지난 2016년 8월 삼성서울병원과 협약하여 자선격투기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를 삼성서울병원에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조성된 지원금을 토대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AFC 박호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많은 희귀, 난치성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한 기부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AFC는 앞으로도 열리는 대회 수익의 일부를 삼성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며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 내역도 꾸준히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4월 8일 개최되는 AFC 11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2차 방어전, ‘근육맨’ 쟈코모 레모스의 무제한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직쏘’ 문기범의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 등이 준비되어있다.
 

키워드

#AFC 11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