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M, 패션 피플에게 사랑 받아온 베스파와 협업해 더욱 눈길

21일 진행된 ‘MCM 맨즈 나잇’ 스타일링 클래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매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감성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고 있는 MCM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와 만나 이색 협업을 펼쳤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21일 베스파(VESPA)와 함께 ‘MCM 맨즈 나잇(MCM MEN’S NIGHT)’ 행사를 열고 남성을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청담동 MCM 하우스(HAUS)에서 진행했다.

 

MCM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던 70년대 젯셋족과 현대의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를 위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해 변화해왔다. 베스파는 ‘프라미베라’, ‘세이 조르니’ 등 젊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의 모터사이클 기종을 생산해내며 많은 이들의 드림 바이크로 자리매김해왔다.

 

MCM이 21일 베스파와 함께 청담동 MCM 하우스(HAUS)에서 ‘MCM 맨즈 나잇’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CM이 오랫동안 패션 피플에게 지속 사랑 받아온 베스파와 협업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패션과 모터사이클 이종업계간의 만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은 곳곳에 MCM의 2019 S/S(봄/여름) 시즌 신제품 및 상징적 요소들로 구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석 고객에게는 MCM의 로고가 장식된 케이터링이 제공돼,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MCM이 준비한 스타일링 클래스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추구하는 글로벌 노마드족을 위한 패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선용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모델이 등장해 즉석에서 참석자를 선정, 고객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M이 21일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와 함께 ‘MCM 맨즈 나잇’ 행사를 열고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클래스에서는 MCM 스타디움 자켓, 라이더 자켓으로 구성된 바이커 룩과 19SS 루프트 컬렉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감을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스트리트 룩을 제안했다. 또한 벨트백, 위캔더 백 등을 활용한 핸즈프리 룩과 함께 ‘두 손이 자유로운 여행’이란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을 입은 베스파 제품과 MCM 제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는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촬영해 이벤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패션 일러스트 형태의 캐리커쳐 드로잉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MCM은 행사 당일 참석자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4일까지 구매금액 별로 카드 지갑, 에코백,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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