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19일 입국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서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대망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입국 직후 만수르 바르나위는 “한국에 다시 오고 싶었는데 오게 돼 기쁘고, 이곳에서 싸울 수 있어서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만수르 바르나위 19일 입국

만수르 바르나위는 맞대결 상대인 샤밀 자브로프에겐 “샤밀, 준비 많이 했길 바라. 나와 우리 팀은 준비가 됐거든. 행복을 빌게.”라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을 향해 “권아솔, 우리가 싸우게 된다면 훈련 열심히 해야 할 거야. 내가 널 무너뜨릴 거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만수르 바르나위는 ROAD FC 팬들을 향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화끈한 경기가 될 거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챔피언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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