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9일 서화진 여행사 대표와 박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화진 톡! 트래블 37휴가비 신청하세요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서화진 톡! 트래블 37탄 ‘휴가비 신청하세요’

휴가비 신청하세요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모집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도입됐으며 2만 명 모집에 8500백 여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이 신청해 사업 첫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 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휴가시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3월까지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 및 적립금 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는 기업에서 신청하며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를 사업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로도 참여 가능하다.

서화진 톡! 트래블 37탄 ‘휴가비 신청하세요’

참여근로자는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포인트로 지급된 적립금을 사용해 결제하면 되며 사용기간 동안 횟수, 결제금액 등 상관없이 호텔, 리조트, 펜션,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키장, 기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 내 상품은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30여 개 주요 여행사에서 공급하고 있다.

전용 온라인몰은 참여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할인 행사와 만원의 행복등 특별 이벤트가 수시로 제공되고 전용 휴양소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참여증서 발급과, 가족친화인증 등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되고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과 현판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금희 기자 글 인용

제주 방문객 실태현황 조사결과 발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및 외국인 방문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에 대한 니즈와 행태, 만족과 불만족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현황 정성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내국인은 힐링’, 외국인은 한류의 영향으로 알게 된 곳’,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라는 연상이미지를 갖고 있어 특성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내국인의 경우에는 힐링을 위해 부담없이’, ‘경치를 보며’, ‘카페’, ‘식도락을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여행 편의성이 우수하고 기대대비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국내의 타 여행지에 비해 독보적인 선호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의 경우 한류 콘텐츠로 제주를 알게 됐으며 여행경비등의 경제적 이점이 강하고 방송 촬영지자연경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제주를 방문 여행지로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화진 톡! 트래블 37탄 ‘휴가비 신청하세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느끼는 제주는 `자연경관문화, 환경에 대한 매력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내국인들에게 역시 자연경관의 우수성이 매력으로 어필되고 최근에는 여행 인프라의 편의, 편리성과 이색카페, 맛집 등의 트렌디함으로 매력 높은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었다.

특히,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제주를 경험하기 전보다 관광활동을 경험하면서 매력도가 높아지고 재방문의향이라든가 타인에게 강한 추천의지를 보여주는 등 제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제주여행 전의 호감과 인지수준의 제고를 위해 과제로서 제주를 경험하기 전 인식시킬 수 있는 터치 포인트의 개발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존 콘텐츠의 강화 및 신규 콘텐츠의 개발’, ‘관광 정보에 대한 구체화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주 매력포인트인 자연경관에 대한 유지/관리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고객 경험 관리’, ‘박물관(테마파크)에 대한 업그레이드등을 니즈 충족을 위한 강화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정성조사는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내국인 관광객 및 업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단 혹은 개별심층면접을 통해 현 제주의 여행트렌드와 제주관광 전반에 대한 평가 등을 조사했다.

트레블데일리 엄금희 기자 기사 인용

최초 거래가 3350원 기록해 전체 임직원에 격려금 50% 지급

노랑풍선이 지난달 30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첫 거래를 시작했다. 최초거래가는 33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노랑풍선이 코스닥 상장 첫날 최초거래가 3350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했다.

당초 공모가 2만원보다 50% 이상 상승한 액수다. 이날 노랑풍선 주가는 한때 최고 39,3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날 노랑풍선의 시가총액은 1,800억원으로 형성되면서 코스닥 시장 3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노랑풍선의 코스닥 상장이 가진 의미는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우선 지난 2006년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13년 만에 직상장한 여행사가 됐다.

서화진 톡! 트래블 37탄 ‘휴가비 신청하세요’

또 모회사가 있거나 다른 업종을 겸업하는 여행사가 아닌 오직 여행업을 모태로 성장한 직판여행사의 상장이라는 점도 타사와 다른 점이다. 때문에 노랑풍선이 준비한 IR에도 하나투어나 모두투어와 같은 홀세일 여행사와 직판 여행사의 차이점과 장단점,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상장에 앞서 청약 경쟁률도 1025.21을 기록했는데, 취재 결과 청약 공모에 주당 19,000원 이하를 써낸 기관은 4곳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기관이 공모가 2만원보다 높은 23,000원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 첫날 최고가 39,350원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이 같은 흥행과 높은 수요예측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상장 일주일 후인 27일 기준으로 노랑풍선의 주가는 28,200원으로 하락했지만 1분기 영업실적 및 2분기 수요예측 등에 따라 주가가 안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랑풍선은 투자금을 플랫폼 개발 및 일본 현지 법인 설립 등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노랑풍선이 개발 중인 플랫폼은 항공과 호텔, 단품을 모은 원스톱 여행 플랫폼으로 패키지 상품은 빼고 기존의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랑풍선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플랫폼은 올해 안으로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에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진출이 보다 확장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지만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이 제대로 안착되면 다른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 첫날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노랑풍선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인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관사, 코스닥협회, IR협의회, 거래소 관계자는 물론 노랑풍선 신입사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화진 톡! 트래블 37탄 ‘휴가비 신청하세요’

이날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이사는 오늘은 노랑풍선 임직원 모두에게 뜻 깊고 감격스러운 날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IT 여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을 기념해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금 50%를 지급하기도 했다.

손고은 기자 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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