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오는 23일 샤밀 세컨드로 방한 ... "'권아솔? 기억 안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오는 23일 샤밀 세컨드로 방한 ... "'권아솔? 기억 안난다"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02.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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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권아솔(ROAD FC 040 계체량 행사).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권아솔(ROAD FC 040 계체량 행사).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17년 7월 14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ROAD FC 040 계체량 행사에서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디스전을 벌였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는 권아솔을 신경도 쓰지 않았다. 심지어 누군지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ROAD FC (로드FC)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2를 개최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로 샤밀 자브로프(35, 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에 오른 샤밀 자브로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형이다.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을 위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형의 훈련을 도왔고, 직접 한국에 오면서 세컨드로 승리를 합작하기도 했다. 그 결과 샤밀 자브로프는 결승전에 오르며 토너먼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승전에도 형을 위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직접 한국에 와서 승리를 도울 예정이다. 기존에 잡혀있는 일정이 있었지만, 그 일정을 미루고 형의 세컨드로 함께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ROAD FC 040) .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하빕 누르마고메도프(ROAD FC 040) .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예전에 방문했을 때) ROAD FC는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 있는 리그였고, 경기들도 매우 훌륭했다. 이번에도 형을 위해 당연히 한국에 갈 거다. 다른 일정이 있었지만, 그 일정은 이미 다른 날로 변경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며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참가 의사를 밝혔다.

    

한국에 온다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권아솔과 다시 만날 수 있다. 두 파이터는 이미 한차례 만나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사실 그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다. 그는 안중에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챔피언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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