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는 2019130일 오후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이날 행사는 미술세계 주관으로 진행하는 퇴촌 미술의 메카 프로젝트로 9만 평 규모의 대지에 2.000평 건물인 아트월드뮤지움탄생을 위한 8단계의 프로젝트 중 제2단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전으로 75세 이상의 원로 작가들이 출품한 서양화 전시이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이 자리에는 주관사인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 ‘아트월드뮤지움총책임자인 미술세계 정요섭 전무이사,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최강선 원로화가를 비롯한 미술계의 단체장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세계 백시연 실장의 사회로 화려하게 열렸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미술세계 기획 대한민국 미술단체장 초대전 2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전은 오랜 기간 한국 화단을 이끌어 온 원로 작가들을 모시고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변화의 불씨를 나누는 자리로 한국 화단의 가장 큰 영역인 서양화 창작에 임해온 작가들을 초대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전통을 이어온 탄탄한 기본기와 작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 한국 미술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전시의 제목인 중심의 이동에는 한국 미술계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한국 미술 역사의 빈 구멍들을 채워줄 전문 아카이브 인력 확보, 건강한 비평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등 우리 미술계에 필요한 변화를 불러 올 아트월드 뮤지엄’.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지난 35년간 미술인들과 동고동락해온 미술세계는 2019년 한국 미술계에 완전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시작했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미술세계가 35주년을 기념해서 준비한 전시인데 이번 참여하신 제일 적은 나이가 75세입니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흔치 않은 미술세계의 야심찬 전시이며 화력과 연륜이 작품에 스며들어 있는 전시를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이어 지금의 이렇게 실력 있는 작가들이 후배들에게 물려줌 없이 그냥 떠나시면 안되며, 미술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퇴촌 미술의 메카 프로젝트로 9만 평 규모의 대지에 2.000평 건물인 아트월드뮤지움에 여러분의 혼을 담아 후배들에게 물려 줄 것을 당부했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이어 아트월드뮤지움총책임자인 미술세계 정요섭 전무이사의 사업 전반에 걸친 소개에 이어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미술세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8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진행된 제2단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전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2019130~28일까지 전시된다.

미술세계 기획2, 대한민국 서양화 원로작가 초대전 “중심의 이동-불씨,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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