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신인전 . 사진제공 MKF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극강입식격투기 MKF가 2019 국내 입식격투단체 중 첫 스타트를 끊는다.

 

MKF는 지난 12월부터 1월 25일까지 전적에 따라 격투 전적 3전이하는 신인전, 이후 10전 이하는 챌린지로 구분을 두어 출전접수를 받았다. 출전 자격은 격투 수련자 누구나 가능하고, 단체나 협회를 불문하여 문을 열어두었다. 이에 수도권의 여러 명문팀에서 수련자들을 파견하여 신인전이라도 박진감 넘치는 대진이 완성되었다. 

 

초등생부터 40대 아저씨파이터, 여성부경기를 포함해 총 19경기가 잡혔다. 챌린지 매치도 ‘알만한 선수’가 출전 한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MKF는 2019년 ‘같음’이 아닌 ‘다름’을 슬로건으로 잡았다. 이번 신인전과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은 ‘MKF넘버링’과 ‘고교격투대전’ 그리고 아시아 토너먼트 대회나 연말이벤트에 참여하게 한다.

 

한편 이번 신인전 및 챌린지 매치는 오는 2월 16일 인천 무비짐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며, 모든 경기가 MKF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