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 '조주현' 이집트에서 열리는 70개국 세계미인대회 한국대표로 출국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악 소녀 조주현이 2019년 3월 13일~30일까지 이집트에서 열리는 70개국 세계미인대회 ‘MISS ECO INTERNATIONAL’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조주현은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올해 경기대학교 항공스튜어디스과에 합격하였다.

또한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조주현 양은 11년 동안 국악을 전공하였기에 KBS 국악방송 등 다수 방송 출연과 수상을 하였고,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이다.

조주현 양은 인터뷰에서 "세계미인대회 한국대표로 뽑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었기에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전하는 것마다 믿고, 응원해주시는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