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뒤져라 !

한국 문화정책개발연합 대표 박동과 아트코리아 방송이 2019년 신규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대한민국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중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일본지역을 선택하고 20191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의 수도 도쿄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9 젬보리"에 다녀왔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아트코리아 방송은 오래전부터 한국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소재지를 두고 대한민국의 고미술과 현대미술 문화단체들과 교류를 갖고 다양한 단체의 소개와 홍보를 맞아 문화방송으로 발돋움해오고 있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특히 고미술은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의 대표적인 고미술 업체들이 밀집되어있고 일명 골통이라고 하는 고미술 유물이 전시되고 유통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아트코리아 방송은 인사동 경매 1번지 정 경구 대표와 의기투합하여 고미술 전문가인 정경구 대표의 자문을 구하여 2019110일부터 12일까지 23일간 일본 도쿄 국제박람회장 빅사이트에서 일본 국내 유수한 500여 고미술상이 참가하는 "2019 잼버리"에 인사동 경매 정 경우 대표와 전국 고미술상 8명이 함께 현장에서 한국 유물 한 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려분청주병 진품을 찾아오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고려시대흑백상감분청대주병 1400년대 말

고려시대 흑백상감분청대주병은 1400년대 말 작품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여기에는 40년 가까이 일본의 전국을 500회 이상 답사하며 한일 고대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일의 미래비전을 연구해온 서하진 일본 전무가가 동행하여 다방면의 한일교류의 일환으로 활동에 참여해온 서화 진기자가 동행하여 유물환수에 단순한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양국의 역사적 문화적 이해와 상호협조로 미래지향적인 차원의 문화재 환수운동에 적극 협조하는 구조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또한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향후 한국과 일본의 고미술상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어 모람을 느끼며 일본 전문가 서와 진 기자의 역량을 지원받아 도쿄뿐 아니라 전국의 고미술상과의 방문 형식의 거래도 합의를 도출해 내었다

한국문화재 환수 프로젝트 '일본을 뒤져라'

2019년 이후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의 소통과 왕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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