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는 2019년 1월 16일 오후 미술세계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황기인 작가 사진전 & 케냐의 추억展”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미술세계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황기인 작가 사진전 & 케냐의 추억展에는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와 케냐를 다녀온 20여 명의 작가들과 최광선 단장과 황기인 사진작가와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는 “이번 케냐전은 작년 여름 가장 더울 때 미술세계의 다른 프로젝트로 급하게 아프리카로 스케치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예상했던 인원보다 적은 인원으로 가게 된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며 자유로운 케냐의 자연 속에서 참여 작가 한 분, 한 분이 너무 즐거운 여정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참여 작가분들을 보면 놀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것을 이번 ‘케냐의 추억’전을 보고 훌륭한 작품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가들은 개성이 강한 분들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단체로 호흡을 같이하고 배려를 하는 마음에서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평했다.
황기인 작가노트 ‘아프리카의 추억’
나는 자연을 사랑했다. 철근 콩크리트 공장과 아파트 건물이 많은 도시는 사막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아프리카를 다니면서 초원과 수많은 동물들의 평화로운 풍요로움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아프리카 케냐가 좋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그리고, 촬영하는 즐거움의 예술에 매료된다. 새로운 생각과 의미를 찾아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를 간다.
이번 아프리카 케냐의 추억 작품전은 감성 표출과 인생관을 표현하고, 시너지 효과로 새로운 멋을 찾는다. 효과적인 소재를 찾아서 흥미와 관심 속에 미친 듯 드넓은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며 다녔다.
무심히 바라보는 야생 동물들의 눈망울, 초원 속의 외로운 나무 그곳에서 한가로이 풀 뜯고 개울에서 물먹고 초원에서 잠자는 동물들, 파란 하늘 아래 넓은 평원에서 한가로이 휴식하는 평화로운 수많은 동물들, 붉게 물든 석양, 밤을 롯지에서 지내고, 밝아오는 여명, 롯지 거실 에서 보는 얼룩말, 하늘의 태양, 내 안의 새로운 세계, 추억으로 남길 소중한 소재들, 밤을 새우며 담아본 작품 선택. 나는 아프리카에 오길 잘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미술세계 사장님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에 행복합니다.
황기인 작가는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자 과정, 중앙대학교 건설수출관리자 과정,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건축전공,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사업관리과정, 서울교육대학교 토지 최고 전문가 과정을 마친 뒤 우정유빅스엔지니어링 감리본부 감사.부회장, 롯데건설(주) 이사를 비롯한 각 건설업체의 주요 간부로 활동해 왔으며 산업포장 대통령 상을 비롯한 많은 수상 경력과 국내 유명 건물들을 직접 참여해 완성시켰다.
예술 활동으로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연구 ‘포트폴리오 디지털아트’ 과정을 수료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편 미술세계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황기인 작가 사진전 & 케냐의 추억展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 4층에서 2019년 1월 16일~1월 21일까지 전시되며 황기인 사진작가의 작품은 그중 단독 부스로 특별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