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한국의집에서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조혜영처장, (사)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이칠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여 업계 전반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날 모임은 공진원측에 의해 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업계에서 공단 측에 전하는 공예문화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이후 자주 모임을 갖기로 약속하였다.
그중에서도 공진원측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태리 밀라노 법고창신전 관련 건, 공예주간 관련 건, 공예트렌드페어 관련 건, 공예문화 해외 진출과 공모전 지원사업 관련 내용이 집중적으로 토론, 건의, 설명되었다.
협회 측에서는 올 5월에 개최되는 한옥 박람회 때 전시장 천여 평에 진행될 한국최고 명인 명품대전 개최문제와 기능전승자협회의 베트남 후에 진출 관련 전시판매전이 4월에 있으니 참여할 수 있으면 안내해 줄 것과 길정본 협회 명예회장께서 일본 동경위 쪽 우쓰노미야지역에 길정본 나절칠기박물관을 세윘다는 것을 공지했으며 홍연화님의 이태리 밀라노 전시 참가 건과 김영금 이사가 파주에 ‘꽃비’라는 상호로 공예카페 개업하는 것을 공지사항으로 알렸다.
이날 참석자는 이칠용(협회장), 조혜영(공진원 처장), 국승천, 이익종, 오왕택, 최선태, 최태화, 임충휴(이상 나전과 옻칠), 허길량(목조각), 표창술(고서복원), 김혜란(알공예), 이병연(목기와 자수), 김민채(전통놀이), 홍연화(지승공예), 박영미(한지), 이용란(데코파즈), 이혜진(펠트와인형),유숙자(전통자수), 황순자(전통매듭), 최인순(한복문화기획), 김영금(규방공예)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