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격투대전 시즌2, 65KG 아시아토너먼트 , 신인전 등 다양한 계획 발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극강입식격투기 MKF가 신년을 맞아 2019년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골자는 2018년 전국의 격투 고교출전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고교 챔피언을 탄생시킨 '고교격투대전'의 파생버전인 '여고격투대전'과 MKF가 2017년 9월 글로벌 K-1과 론칭시킨 65KG 아시아 챔피언전의 연장선인 아시아토너먼트, 마지막으로 새로운 루키를 발굴하는 신인전 및 챌린지 대회이다. 이외에도 종합격투기, 타단체와의 컬래버레이션 대전 등을 구상하고 있다.
먼저 MKF는 오는 2월 16일 신인전 개최를 확정했다. 이어 고교격투대전(여고격투 포함)은 오는 1월 31일부터 MKF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류접수를 받아 오디션과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연말에 전국 고교 격투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65KG 토너먼트는 국내·외 격투 강자들의 극강경기를 격투기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 단체 등을 가리지 않을 계획이라 일본,태국 등 아시아 격투기 강자들로 된 대진 구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MKF의 대외적인 공식력과 확장성을 갖추기 위한 법인단체 설립을 위해 구성원과 법리검토를 이미 마친 상태이다. 여기에 SNS를 통한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MKF는 국내 격투단체 최초로 유튜브, 페이스북 생방송 경기 화면에 리플레이, 실시간 타임자막, 선수 소개 등을 삽입하여 팬들의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중계 퀼리티를 높일 예정이며, 이달안으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렇듯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2019년은 MKF에 있어 한마디로 '같음'이 아닌 '다름'으로 힘차게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