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인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에 영감 받아

프랑스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19S/S 시즌 봉쁘앙 ‘파리(Paris)’ 라인 . 제공 봉쁘앙(Bonpoint)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프랑스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19S/S 시즌을 맞이하여 봉쁘앙 ‘파리(Paris)’ 라인을 국내 첫 출시한다. 기존의 성인 얌(YAM) 라인에서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재 탄생한 이번 ‘파리 라인’은 봉쁘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틴 이나모라토(Christine Innamorato)의 예술적인 디렉션 아래, 봉쁘앙의 여성 전용 옷장을 아티스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봉쁘앙의 이번 19 S/S 파리 라인은 여름 지중해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색상들을 여성스러움 과 함께 담아 냈다. 프로방스 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숨 막힐듯한 아름다움과 따스한 바람을 담아낸 봉쁘앙의 파리 라인은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이자 움직이는 조각을 제작한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독특한 소재와 각기 다른 디자인의 아이템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연출을 보여준다. 플루이드 룩의 흐르는 듯한 움직임과 부드러운 스타일은 단순함 그리고 신중하고 고급스러움이 함께 묻어나 데일리 룩으로 매치하기 좋다. 또한 블러쉬 핑크, 그래스 그린, 페탈, 코발트 등 키 컬러로 사용해 열대 향기가 넘치는 지중해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샤틴 라펠의 크레이프와 남성적인 라인의 바지는 가벼운 면 블라우스와 섬세한 소재의 니트 웨어를 함께 연출해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봉쁘앙의 19SS 파리 라인의 모든 제품은 도산 플래그십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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