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메디컬 팀닥터 은승표 원장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 그룹 컨벤션에 열린 AFC 2019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8)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19 AFC 신년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 그룹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AFC의 메디컬 팀닥터 은승표 원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은승표 원장은 이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스키경기에 의무지원을 하면서 올림픽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의무 노하우가 축적됐고, 이후 국내 각종 경기에도 적용을 시켜야 하지 않나 하는 시점에 노재길 대표와 컨택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경기 중 하나인 종합격투기 그중 AFC 단체에 먼저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올해 AFC에서 수많은 경기가 열리고 그 와중에 다양한 의무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데 이번 AFC 10부터는 각 분야의 전문의 4명이 경기장에서 대기하면서 부상뿐만아니라 심리적 문제까지 커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가장 좋은 결과는 부상이 안 일어나는 것이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철칙을 가지고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0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2차방어전, '삼보파이터' 이상수의 무제한 헤비급 타이틀전,前 URCC 페더급 챔피언 이도겸의 AFC 데뷔전, ‘헬보이’ 장원준의 라이트급 데뷔전 등이 준비돼있다. 경기는 KBSN스포츠 생중계, 네이버스포츠 LIVE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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