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 . 제공 하이C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화감독 봉만대가 라디오 코너 ‘오!봉씨네’로 2019년 활동 포문을 열었다.

 

봉만대 감독이 2일부터 KBS1 라디오 ‘시사야(진행 김성완)’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 수요일마다 ‘오!봉씨네’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오!봉씨네’는 매주 봉만대 감독이 선정한 영화와 그 OST를 들어보는 코너로, 봉 감독은 첫 번째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감독 카를로스 살다나)’를 소개했다.

 

봉만대는 영화감독만의 깊이 있는 접근과 더불어 OST까지 섭렵하며 음악에도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많은 감탄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 센스에도 청취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다음 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봉만대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게 되면서 재미와 감동까지 배가 된 ‘김성완의 시사야’는 매일 밤 10시5분 KBS1라디오에서 방송되며, ‘KBS콩’, ‘마이케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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