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인 3회(손선아 주부- 정학인 PD - 한의사 박경호) . 제공 얼반웍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 스핀 오프 프로그램 ‘만물상인’ 3회가 공개됐다.

 

3회에서는 ‘만물상’ 225회 유귀열 명인의 불 맛을 살린 대파 제육볶음의 비법을 검증했다. 이번 명인의 비법을 검증하기 위해서 ‘만물상’ 전문가라고 불러지는 사람들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조합이 모였다. 만물상 방청객만 100번! 만물상을 통해 살림 9단으로 거듭난, 방청객 9단 손선아 주부와 만물상에서 연출한 비법만 천 가지가 넘는 정학인 PD, 만물상 전문가 패널 터줏대감 한의사 박경호가 출연했다.

 

이들은 ‘만물상’ 전문가답게 비법 재료를 유추하며 자신감을 보이고 우승을 자부했다. 연출진의 눈을 보고 카레를 선택한 박경호와 캐러멜라이즈를 하면 된다며 설탕을 선택한 손선아, 설탕 대신 콜라를 선택한 정학인PD까지 불 맛 내는 것에 집중해 비법 재료를 뽑아 진지한 자세로 요리에 임했다.

 

완성된 대파 제육볶음을 맛본 후 출연진 모두 본인이 우승이라고 앞다퉜다. ‘만물상’에서 캐러멜라이즈로 불 맛을 내는 유익한 팁을 알려주기도 했지만 유귀열 명인의 불 맛을 내는 비법 재료는 카레가루였다. 비록 계량이 잘못돼 다른 경쟁자의 혹평을 들었지만 그럼에도 정답을 맞힌 박경호 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가짜 비법 재료 속에서 명인의 진짜 비법 재료를 찾아보고, 명인의 레시피를 직접 검증하는 ‘만물상인’은 잼스터를 통해 공개되며 유투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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