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1229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서화진, 강형식의 톡! 트래블 33편이 도깨비 여행학교 서화진 교장과 문총련 박동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위원장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서화진, 강형식의 톡! 트래블 33탄 ‘2018년 부문별 현황/ 항공 동향’

이번 주제는 ‘2018년 부문별 현황/ 항공 동향와 몇 가지 안을 가지고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부문별 현황/ 항공 동향

*본 내용은 본지 필자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한국관광정책-겨울호에 기고한 내용으로 저작권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있음을 밝힌다.

서화진, 강형식의 톡! 트래블 33탄 ‘2018년 부문별 현황/ 항공 동향’

2018년 여행업계는 한마디로 풍요 속 빈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국내여행은 물론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전체 여행객의 움직임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여행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여행사는 규모에 상관없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여행의 경우 구체적이고 정확한 집계는 어려우나 항공의 움직임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는 분명해 보인다. 인바운드의 경우 중국 시장이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면서 기저효과로 인해 실질적인 성과 지표는 성장 단계다. 아웃바운드는 올해 예상치 2800만 여명의 국민 해외여행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서화진, 강형식의 톡! 트래블 33탄 ‘2018년 부문별 현황/ 항공 동향’

이에 반해 여행사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어 여행사에게 돌아가는 성과 및 수익은 줄어들고 있다. 여행 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항공사, 여행사, 호텔업은 유기적인 관계 속에 끊임없는 성과를 내야한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여행 산업은 이른바 여행사 패싱의 기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상장사들의 주가는 역대 최저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중형급 여행사 중 일부는 부도와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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