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2019년 이런 해외여행이 뜬다-

◆송년특집Ⅱ-2019년 트렌드 조망-①2019년 이런 해외여행이 뜬다-

①2019년 이런 해외여행이 뜬다-

②상반기 떠나기 좋은 여행지-호텔스컴바인
③여행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의 향기가 뭍어난다-스카이스캐너

2018년 지역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다낭은 전년대비 710%의 성장률을 보였다. 가성비 좋은 숙소와 저렴한 물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다낭

일본은 올해 홋카이도 지진과 오사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여행이 주춤했으나 소도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진 데다 미식, 온천 등으로 전체 송객의 25%를 차지했다.

내년에는 스테디셀러인 도쿄,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 뿐 아니라, 풍성한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즈오카, 가마쿠라, 교토, 고베 등 주변 소도시 여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거리에서는 단연 유럽이다.
그 중 파리는 1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체코가 뒤를 이었다. 

블라디보스톡 혁명광장

또한 2018년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성장이 가장 돋보였다.
1436%의 성장률을 보인 블라디보스톡의 인기요인은 한국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유럽이라는 점이다. 근거리 여행지 하면 아시아권인 반면, 2시간 30분의 비행이면 유럽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2018년 지역별 해외여행객 비중
2017년 대비 성장률 TOP5 여행지

2018년은 여행 트렌드는 ‘가심비’, ‘소확행’ 등 이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9년은 어떤 여행스타일이 대세가 될까.
자유여행의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특별한 테마로 여럿이 함께 떠날 수 있는 테마여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정형화된 패키지 틀에서 벗어난 개별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차별성 있는 여행 콘셉트, 안전, 자율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모험·역사·문화·자연·가족 등 다채로운 테마의 그룹상품인 ‘트레저헌터’를 출시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이드북, 블로그에 없는 여행,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한발 더 들어선 여행, 여행사에 없는 여행상품 등의 특별한 여행상품이 더욱 인기를 누릴것으로 예상된다 

*본 내용은 트래블데일리 이정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로 저작권은 트래블데일리에 있음을 밝힙니다 .

아트코리아방송 톡트래블기자 서화진 https://suhhwajin.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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