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트래블" 2018 송년특집 "여행업계 위기인가? 기회인가?"-①
"톡트래블" 2018 송년특집 "여행업계 위기인가? 기회인가?"-①
  • 서화진
  • 승인 2018.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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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018년 항공사의 동향

송년특집Ⅰ- ①2018년 항공 동향

②여행사 부도 폐업 현황 및 원인 분석/ OTA를 중심으로 한 여행업계 판도 변화 ③정부 관광정책에 대하여/ 전망-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등으로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 여행업계의 2018년 1년간의 동향을 분석함으로서 2019년 새해의 관광정책에 밑거름이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이며 여행업 관계자들은 몇번이라도 곱씹어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임원과 간부 직원들이 함께 연구하고 분석하여애 할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되어 발췌하여 실어봅니다. 3회에 걸쳐 연재되며 특집1-1에서는 항공사의 제반 동향을 여행사의 입장에서 분석합니다

①2018년 - 항공 동향

2018년 여행업계는 ‘풍요 속 빈곤’ .1-국내여행 2-인바운드 3-아웃바운드 모두 여행객의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여행사는 규모에 상관없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1-국내여행 항공의 움직임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는 분명해 보인다. 2-인바운드의 중국 시장이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면서 성과 지표는 성장 단계다. 3-아웃바운드는 2800만 여명의 국민 해외여행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어 여행사에게 돌아가는 성과 및 수익은 줄어들고 있다. 여행 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항공사, 여행사, 호텔업은 유기적인 관계 속에 끊임없는 성과를 내야한다. 최근 대한민국의 여행 산업은 이른바 ‘여행사 패싱’의 기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상장사들의 주가는 역대 최저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중형급 여행사 중 일부는 부도와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여행객의 움직임은 많은데 여행사는 문을 닫는  ‘풍요 속 빈곤’이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 올 한해를 정리하며 위기를 기회로 반전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단해 본다.

◆2018년 부문별 현황 올해 인바운드는 중국 시장의 부활이 반가운 소식이다. 증가세는 틀림없다. 이는 개별여행객과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에서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표-1>1월 인바운드는 95만 6036명 지난 10월 152만 7832명으로 집계됐으며 꾸준한 상승 곡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중국을 제외한 방한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505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아시아/중동지역 또한 금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242만 명이 방한했고 특히 2분기 성장률은 17.7%로 1분기(6.5%)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경우, 동 국가들과 관광교류 이래 반기(6개월) 기준, 가장 많은 방한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바운드 실적은 전체 평균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바운드 실적과는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집계 1월 아웃바운드 수치는 286만 6780명에서 극성수기인 8월의 경우 이보다 감소한 251만 9860명으로 집계됐다. KATA 회원사 기준 단체 송출 실적 역시 극성수기인 8월 152만 7353명으로 1월 192만 8450명 보다 감소했다.

다양한 원인과 분석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직장인 연차 제도로 인한 성/비수기 구분이 사라진 것이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국내여행 부문은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선호 지역 변화가 올 한해 가장 뚜렷한 변화중 하나다.< 표-2>를 참고로 올해 초 까지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선호도 1위를 기록했으나 중반을 넘어서며 강원도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국내 여행 선호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강원도 선호 현상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계기로 개통 된 고속열차, 양양 고속도로 개통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항공 동향 항공부문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 사별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업은 여행 트렌드 변화와는 무관해 개별여행이건 단체 패키지이건 여행형태를 구분치 않고 인/아웃바운드 성장과 비례한다. 특히 인바운드 부문의 경우 중국 노선의 회복세로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8월의 경우 항공 여객 월 단위 역대 최고 기록인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동안 월 단위 역대 최고기록은 2014년 8월 805만 명, 2017년 8월 997만 명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8월 처음으로 1058만 명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통계 역시 5807만 명을 달성하며 반기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국제선 항공의 이같은 실적에 비해 국내선은 감소 추세로 제주 노선을 제외한 지방 공항 거점 국내선은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다.

올해 항공 부문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저비용항공사(LCC)의 노선 다변화다. 특히 국제선 지방발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인한 효과는 아웃바운드 증가는 물론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정부의 관광정책 중 하나인 지방 관광 활성화와 맞물려 있다. 물론 가장 큰 수요는 내국인의 해외여행을 위한 노선이지만 일부는 외래 관광객의 한국 관광 유입에도 영향을 미친다.

LCC의 지방발 노선 취항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외교 수단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해 온 항공자유화 협정 국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관계가 이어진다.

이는 여행업 그리고 관광업이 한 두 개의 산업만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산업이 아닌 모든 산업분야와 맞물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이 예라 할 수 있다. 올해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신규 항공사의 진입 장벽 낮추기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LCC를 비롯해 신규 항공사의 시장 진입 장벽을 높였으나 지난 10월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 진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2~3개의 신규 항공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내용은 트래블데일리 이정민기자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한국관광정책-겨울호’에 기고한 내용으로 저작권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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