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_WJSTAY 티저.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우주소녀가 멤버 루다와 수빈의 개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의 콘셉트를 담은 루다와 수빈의 개인 포토 티저를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루다와 수빈이 순수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압도한다. 

 

푸른 빛깔의 블라우스를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뿜어낸 루다는 세련된 단발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또한, 정면을 응시한 채 자신의 손을 건네는 모습이 연출 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빈은 맑고 청량한 눈빛을 발산하며 청순한 매력을 물씬 드러낸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배가시킨 수빈은 빛나는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주소녀 수빈_WJSTAY 티저. 제공 스타쉽

오는 1월 8일 새로운 앨범 <WJ STAY?>으로 컴백하는 우주소녀는 앞서 보나와 은서의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아련하면서도 쓸쓸함을 담고 있는 티저를 통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이후 우주소녀는 멤버 별 포토 티저 및 트랙 리스트, 시크릿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동안 우주소녀는 '꿈꾸는 마음으로'와 '부탁해'를 발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적 색깔은 우주소녀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했고, 데뷔 이래 첫 음악방송 1위와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을 차지하며 그 성장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멤버 모두 연기, OST, 예능 프로그램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루다는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비롯해 <방문교사>, 웹 예능 <이나뷰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 대세임을 증명했고, 수빈은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로 드라마 <훈남정음> OST ‘Slowly’(슬로울리) 등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월 8일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표하고, 같은 날 쇼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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