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는 2018년 12월 26일 오후 미술세계 기획 대한민국 미술단체장 초대전 1 “중심의 이동-불씨, 지피다”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술세계 주관으로 진행하는 퇴촌 미술의 메카 프로젝트로 9만평 규모의 대지에 2.000평 건물인 ‘아트월드뮤지움’ 탄생을 위한 8단계의 프로젝트 중 제1단계 “중심의 이동-불씨, 지피다”전으로 국내 미술단체장 66개 회장단이 출품한 전시이다. 이 자리에는 주관사인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 ‘아트월드뮤지움’ 총책임자인 미술세계 정요섭 전무이사,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 최강선 원로화가를 비롯한 미술계의 단체장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세계 백시연 실장의 사회로 화려하게 열렸다.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을 이끌고 계시는 단체장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특히 어제 밤에는 많은 일들이 생각나고 그동안 길게는 35년을 달려오면서 준비했고 짧게는 6년이 걸렸던 이번 프로젝트가 인사동이나 현재 대한민국 모든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열악한 전시 형태에서 획기적인 페러다임 시스템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트월드뮤지움’ 총책임자인 미술세계 정요섭 전무이사의 사업 전반에 걸친 소개에 이어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한국미술협회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첨단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미술협회에서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는 국제콘텐츠를 비롯한 한국미협 정책으로 펼칠 것들 중, 가장 괄목할 만한 것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술세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8단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에 진행된 제1단계 “중심의 이동-불씨, 지피다”전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2018년 12월 26일~12월 31일까지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