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_WJ STAY? 포토티저.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 포토 티저를 첫 공개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의 콘셉트를 담은 보나와 은서의 개인 포토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보나와 은서는 각각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보나는 연보라빛 화려한 블라우스를 입고 차갑고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한 눈빛 속에는 아련함과 쓸쓸함이 가득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수에 찬 시선으로 애절함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은서는 따뜻한 파스텔 톤의 니트와 악세서리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드러낸다. 은서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우주소녀 은서_WJ STAY? 포토티저. 제공 스타쉽

앞서 우주소녀는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시크릿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 공개와 함께 쇼콘 개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앨범 <WJ STAY?>에서는 지난 앨범인 <WJ PLEASE?>(우주 플리즈?)의 연장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색다른 우주소녀의 매력을 더욱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주소녀는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이후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등 독특한 콘셉트와 화려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왔다.

 

지난 9월 발표한 ‘부탁해’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한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찬란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019년 1월 8일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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