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국민 가수 박상민이 18일 11번째 공식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싱글 앨범에는 지난 2016년 열린 LA 콘서트 때 연주하여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시간이 흘러’가 수록돼있다. 박상민의 밴드 마스터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이인성)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시간이 흘러’는 박상민 부대표의 애절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만나 새롭게 재탄생했다.

 

루카스가 작사, 작곡을 맡고 백현수가 작곡에 함께한 ‘시간이 흘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후회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박상민의 목소리가 만나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특히 유명 작곡가 서재하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곡계에서 두각을 두러내고 있는 권박사가 편곡 작업을 함께 했다. 녹음에는 국내 최고의 세션맨으로 구성된 현 박상민 밴드의 멤버들이 함께 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박상민 앨범 커버. 출처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1993년 1집 앨범 'Start'로 데뷔한 박상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다.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등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박상민은 이번 싱글 앨범 발표로 가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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