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예능 강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최종 우승자 임태경과 폴 포츠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임태경은 첫 출연에 우승으로 받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폴포츠와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임태경은 첫 우승을 한 폴포츠를 위해 트로피를 양보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추가 제작하여 임태경에게도 트로피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콜라보 무대를 위해, 임태경은 폴포츠가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모든 편곡을 직접 참여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태경은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편에 출연해 가수 김종서와 금잔디, VOS, 벤, 틴탑, 부활 등과 함께 노래 대결을 벌였다. 435표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임태경과 폴포츠가 부른 나훈아의 ‘사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양이 조합된 임태경-폴포츠 무대는 환상적인 호흡과 가창력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불후의 명곡”’, “임태경 스위트 한 보컬과 표정. 살살 녹는 것 같았다”, “폴포츠 임태경 최고 뮤지션의 만남”, “우승이 당연했던 최고의 무대” 등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주말 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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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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