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는 2018년 12월 5일 오후 미술세계 선정 ‘2018 자랑스런 미술인 상, 강석진 화백 초대전 ‘두고온 별 우리의 산하’전이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화백의 가족을 비롯한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구자승 신미술회 회장과 미술계 선후배가 참석한 가운데 미술세계 백시연 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석진 화백은 그동안 전 세계를 다니면서 자연과 대화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 80여 점을 이번 전시에 선보였다.
강화백은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다니면서 자연에 취해 자연과 대화를 나누며 그 현장에서 자연이 나를 붙잡으면 그 풍경에 매료되어 자연과 동화되어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작품의 완성도에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가보고 싶은 국가에 대한 질문에 아직 때가 덜 묻은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남미의 포르투칼과 스페인 식민지의 애환이 담겨 있는 전통적인 풍경을 꼽았다,
미술세계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미술인 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보다 미술계에 많은 공을 세우신 많은 선배들이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죄송합니다. 미술세계 백용현 대표가 저에게 이 상을 준 것은 제가 경영인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면서 경영인과 미술인을 연결시켜 후원을 받게 한 일과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를 만들어서 한국의 작가들과 외국 30여 개국의 작가들을 연결시켜 문화교류를 해 온 부분을 들어 주지 않았나 싶지만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초대전 ‘두고온 별 우리의 산하’전은 2018년 12월 5일~12월 10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