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광화문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0181201일 오후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7한달만에15억 모은 마법의 줄자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7탄 ‘한달만에 15억 모은 마법의 줄자’

2016, 직원5명 스타트업에 전 세계에서1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렸다. 출범한지5개월밖에 안된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135만달러(15억원). 이전까지 크라운드 퍼딩을 진행한 전 세계 창업 기업 중 상위0.4% 이내에 드는 실적이다.이 회사는'스마트 줄자'를 만드는 베이글랩스다. 지난20161월 설립한 베이글랩스는 굴리기만 하면 길이가 측정되는 스마트 줄자로 그해6월 진행된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킥스타터'에서 한달만에15억원을 끌어모았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7탄 ‘한달만에 15억 모은 마법의 줄자’

그밖에도'·중 청년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 LA에서 열린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19개 기업 중1, '도전K-스타트업'에서 대통령상 등 각종 창업 관련 트로피를 창업1년도 안돼 휩쓸었다. 그 해 베이글랩스는 전 세계100여개 국가의 의류 및 헬스케어 업체에 베이글을3만여대 판매, 2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PLAY PLY 박병훈 대표와의 인터뷰 27탄 ‘한달만에 15억 모은 마법의 줄자’

베이글랩스 창업자인 박수홍 대표는"패션·헬스케어·건축 등 많이 분야에서 길이 측정 작업을 효율화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길이 측정뿐만 아니라 고객 신체 사이즈 등 측정된'길이 데이터'를 얻으려는 기업도 늘어나면서 데이터 확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에서는 "AI와 패션의 만남 스타트업 스티치 픽스(Stitch Fix)"에 대한 토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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