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_'진짜사나이300' 캡쳐. 제공 스타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가 ‘병아리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은서가 백골 부대에서 첫 영점 사격을 선보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방송에서는 은서가 방송인 박재민, 개그맨 김재우, 빅스 라비, 몬스타엑스 셔누, NCT 루카스, 나르샤, 배우 최윤영, 김희정, 베리굿 조현과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첫 영점 사격을 펼친 은서는 완벽한 사격 실력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치의 긴장감도 없이 사격을 시작한 은서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며 사격을 진행, 훌륭한 군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후 확인한 표적에서는 탄착군이 거의 겹쳐져 있어 은서의 뛰어난 사격 실력도 가늠할 수 있었다. 특히 교관은 “처음 쏜 것 치고 우수하게 쐈다“며 “누가 뭐래도 완벽한 합격”이라고 은서의 실력을 칭찬했다.

 

앞서 은서는 사격술 예비 훈련에서 교관들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올바른 사격술과 자세를 터득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파 은서의 앞으로 군생활이 더욱 기대된다.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은서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식신로드4'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명랑하고 활기찬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우주소녀로 컴백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 '부탁해'로 데뷔 이래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 은서가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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