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소이현, "차수현 캐릭터 매력적이고 이유있는 못됨에 만족"
'운명과 분노' 소이현, "차수현 캐릭터 매력적이고 이유있는 못됨에 만족"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8.12.01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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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11.30) ⓒ아트코리아방송
SBS 새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11.30)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소이현이 사랑 빼고 다 가진 금수저 아나운서 차수현 역으로 SBS 새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으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016년 KBS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이후로 2년, SBS에서는 2015년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지' 이후 4년 만이다.

 

11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은 오래간만의 안방극장 복귀때문인지 설렘과 기쁨, 떨림의 감정을 보여줬다. 

 

먼저 소이현은 이날 "대본이 재미있었고 주상욱, 이기우, 이민정 배우가 캐스팅이 돼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같이 연기해 보고 싶었던 배우여서 왠지 호흡이 잘 맞을거 같았고 차수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다. 이유가 있는 못됨이어서 표현하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좋은 배우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는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2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으로 "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육아에 힘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있었고 연기에 대한 목마름이 당연히 생겼다. 물론 예능에서 보여주고 있는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배우는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배우답다고 생각한다" 라며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절실한 목마름이 있고 정통 정극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 이번 좋은 출연 제의를 받았고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SBS 새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이 이야기 하고 있다 (2018.11.30) ⓒ아트코리아방송
SBS 새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이 이야기 하고 있다 (2018.11.30) ⓒ아트코리아방송

이번 작품에서 소이현은 부산에서 부동산으로 졸부가 된 아버지와 현찰부자 엄마의 뒷배경을 바탕으로 아나운서라는 전문직을 가진 야심많은 차수현을 연기하는데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고 땅이 많아도 결국 진정한 하이클래스로 올라가기 위해서 정략 결혼을 결심하고 그 대상을 진태준(주상욱)으로 정한다.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선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악녀 차수현으로 분해 거침없이 욕망을 쏟아내며, 태인준과의 결혼에 방해가 되는 구해라(이민정)를 짓밟게 된다.

 

소이현은 2014년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결혼하고 두 아이가 생기면서 자연스러운 공백기를 거쳐 이번에 해보고 정통 정극으로 복귀하는데 이날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상황이 굉장히 달라졌다고 했다. "여배우에서 두 아이를 가진 여배우로의 위치 변화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이유가 되기도 했다"라며 "연기적인 스펙트럼도 넓어지고 여유로움과 포용력이 생기면서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며 두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로 12월 1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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