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SBS 새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수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걸그룹 오렌지카라멜 출신 박수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오디션 볼때 정해진 역할로 본게 아니었고 제가 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하는 것이 재미있을거 같아 오디션에 임했고 붙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대본을 받아 읽어보니 사랑을 하면서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캐릭터라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수아가 맡은 태정민 역은 골드그룹 회장 태필운의 막내딸로 태어날때부터 금수저라 거침이 없고 사건사고를 달고 사는건 정호(공정환)와 매일반이다. 의건(정윤학)을 만나면서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뼛속부터 갑집을 새기고 나온 팔자라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이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로 12월 1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AK포토] 주상욱, 재벌 2세 포스 제대로네 (운명과 분노)
- [AK포토] 이민정X소이현, 오랜만에 하니 쑥스럽네 (운명과 분노)
- [AK포토] 소이현, 4년 만이니 활짝 웃어야지 (운명과 분노)
- [AK포토] 정윤학, 드라마 샛별 인사드려요 (운명과 분노)
- [AK포토] 이기우, 비율이 볼수록 엄청나네 (운명과 분노)
- [AK포토] 박수아, 주상욱 삼촌 고개 들어요~ (운명과 분노)
- [AK포토] 박수아X정윤학, 젊은 에너지 기대하세요 (운명과 분노)
- [AK포토] '운명과 분노', 주말 드라마 1위를 위해 ~ 다같이 넘버원
- [AK포토] 이민정, 단정한 블랙 수트룩에 빛나는 미모 (운명과 분노)
- [AK현장] '운명과 분노' 정동윤 감독,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욕망"이 관전 포인트
- [AK현장] '운명과 분노' 소이현, "차수현 캐릭터 매력적이고 이유있는 못됨에 만족" (종합)
- [AK현장] '운명과 분노' 이민정, "배우는 작품으로 보여줘야 의미가 있어" 기대 (종합)
이용선 기자
press1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