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CLC 제7회. 제공 큐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CLC가 지난 활동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오랜만에 얻은 휴가로 놀이동산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음악을 들었다.

 

때마침 자신들의 노래인 'Yaya'가 흘러나오자 반가움을 표하며 추억을 소환했고, 엘키는 "멤버들에게 인사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 입었던 옷까지 기억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Yaya'는 처음으로 한국 노래를 녹음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예은과 승연도 'BLACK DRESS' 활동 당시 무대 의상으로 착용한 장갑이 너무 작아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은이 "장갑을 벗을 때 잘못 날아가고 다른 사람 머리 위로 날린 적이 있다"고 말하자 은빈도 "손이 커서 손가락을 모아서 벗었다"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전했다.

 

CLC 멤버들은 미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예은은 "처음에 심란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가졌다"라고 말했고, 승연은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도 많은데 거기에 기가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막내 은빈도 "이제는 우리 차례구나.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겠구나”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오늘 밤 9시 큐브TV와 큐브TV 앱에서 방송되는 '성동구민 CLC'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칯순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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