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_홍석 . 제공 큐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진짜사나이300' 홍석이 졸음과 가랑이를 조이는 안전벨트로 인해 고통받는 모습으로 웃기면서도 슬픈 캐릭터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국내 최초 특전사에 도전한 멤버들의 첫째 날 교육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은 교육을 받던 중 눈을 감고 조는, 명불허전 '멍홍석'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공중 실전 훈련에서 안전벨트로 인해 고통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오후 교육에 돌입한 홍석은 공중 동작 교육을 받던 중 내려오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이미 여러 차례 조는 모습으로 '멍홍석'이라는 별명을 얻은 홍석은 "조는 모습 보이지 말자고 했는데 졸고 있더라. 깨고 나면 제가 또 원망스럽고. 왜 그러니 홍석아. 너 이런 애 아니잖아"라고 자책하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진 공중 실전 훈련에서 홍석은 패기 넘치게 도전했으나 가랑이와 허리를 조이는 안전벨트로 인해 앞꿈치 무릎을 붙이지도, 제대로 된 구호를 외치지도 못하고 절규하는 웃픈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