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TFC의 19번째 넘버 시리즈인 'TFC19'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탑걸 김세라가 제11경기 황지호와 윌초프의 라이트급 경기에서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라운딩을 하고 있다. (2018.11.16)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종합격투기 TFC의 19번째 넘버 시리즈인 'TFC19'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탑걸 김세라가 제11경기 황지호와 윌초프의 라이트급 경기에서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라운딩을 하고 있다. 

 

TFC걸 맏언니인 김세라는 'TFC 10'에 데뷔해 이번 'TFC 19'까지 연속 10회 참가했다. 다음 대회인 'TFC 20'까지 참가한다면 '단일 대회 연속 11회 참가'라는 대한민국 라운드걸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이번 'TFC19' 메인 이벤트인 김재웅과 김명구의 페더급 경기에서는 김재웅이 2라운드 24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승으로 승리했다. 코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서예담과 서지연의 스트로급 경기에서는 서예담이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1라운드 4분 29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하며 1차전에 이어 2차전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우세한 기량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